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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 알아. 이해해버려서 미안해. 차라리 이해라도 하지 않았다면 미워한 채 원망한 채 그렇게 모른 척 할 수 있을텐데. 이해해버려서 미안해. 그래서 화나고, 분하고, 안타깝고, 바보같네. 이해하지 말껄.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라는 책을 읽다가 문득 들은 생각.
죽어가는 지구에서 자신들이 살았다는 것을 잊혀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배양하고 죽어라 복제해서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내는 주인공, 사랑했던 여자의 얼굴을 한 복제아를 바라보는 심정이 어떠할꼬.. 그렇게 죽을 힘 다해서 만들어낸 자식- 복제아들이. 머리가 좀 크더니. 지들끼리 몰려다니며 웃고 떠들고 놀더니. 머리 속에 뭔 생각을 해대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러더니. 자기들을 만들어낸 윗세대 원로들을 차례로 밀어내기 시작한다. 일을 맡아 인수인계 해버리고, 자기들 아랫세대 교육도 지들이 시킨다고 원로들을 밀어버린다. 그러더니 지들을 만들어낸 연구실을 점령해서 지들끼리 원로 몰래 쑥덕이며 뭔가를 만들어낸다. 책이 말하려는 주제랑 좀 벗어났지만 나만 느꼈나? 이래서 자식은 키워봤자 라는거,--; 애미애비 몰라보고 지들끼리 혼자 큰 것 처럼 굴다가 저리 가라 치워버리고. 왜 만들었어! 요딴 소리만 해대고. 인생 다 그런거지. 에휴. 사람 키우는게 어디 쉬운가. -.-
당신의 창의성 지수는?
좌백님 블러그에서 트랙백. 창의성 70점, 폐쇄성 56점 특이하게 고독한 미친 과학자........라니 당신은 선천적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이다. 굳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남들과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사실 당신이 보기에 이해하기 힘든 것은 보통 사람들이다. 당신에겐 분명한 원칙이 있고 그 원칙을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에게선 그런 게 도무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겐 규칙이 없으니 예측도 안되고 따라서 안심하고 만날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런 차이는 당신의 숙명이다. 뭐 어차피 당신은 남들이 뭐라 하던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 아니던가? -.- 장점-당신이 가진 독특한 관점과 집요한 고집은 당신에겐 장점이 될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결국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서 성공할 때까지 실패를 반복한 사람들이다. 당신은 그걸 할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능력이 당신의 장점이다. 단점-당신은 표준을 따르지 못한다. 자신은 남들 하는 대로 한답시고 따라 해봐도 사람들은 당신을 황당한 눈으로 쳐다 볼 뿐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과 대화하거나 소통하기를 두려워한다. 아니 당신은 애초부터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리라는 기대를 포기했다. 조언-보통 당신 같은 괴짜는 사람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미친 사람 취급 당하기 십상이다. 어떤 경우에 당신의 생각은 남들을 화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혼자서, 남들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틀어박혀서 일에 몰두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는다. 이제 남은 것은 당신의 그 창조성을 발휘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이다. 남들이 당신을 이해하든 못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당신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흑흑흑. 자기위안이더냐!!! 나와 비슷한 인물들 박생광, 윤이상, 이응노, 호르헤 보르헤스
얼마전 모 사이트의 "지기지우"란 연재 소설에서
전쟁터의 군주에게 친우가 사람은 왜 전쟁을 하고 위령제를 올리는 짓을 하느냐고 물었던 적이 있다. 사람들은 스스로의 가슴에 칼을 꽂아넣고 난 후에 스스로를 위로한다. 전쟁을 벌이고는 위령제를 지내고 아픈 말을 한 후엔 조악하게 달래려 든다. 다친 가슴엔 스스로 약을 바른다. 스스로 낸 상처인데도 왜냐고? 그래도 그런식으로 스스로를 달래줘야 마음이란 걸 수습할 수 있으니까. 웃기는 짓이지, 그런다고 죽어버린 것들이, 상처입은 것들이 깨끗해지거나 없던 일이 되지는 않지. 하지만 상황이 그러했다고, 어쩔 수 없었다고, 용서하자고, 이해하자고 스스로에게 암시를 거는 것이다. 그렇게 만들어야 또 살아갈 수 있으니까. ........라고.---------------------------------------------------------------------------------- 복잡한 짓이지. 그래도 어째. 그게 인간인걸. 인간으로 살기는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굳이 책속의 일이 아니어도 실제로 땅 저편에서 사람이 사람을 쏘고, 죽이는 일이 번듯하게 일어나지만 정작 내가 당한 일이 아니고 내 나라의 전쟁이 아니면 한줄짜리 속보나 전쟁 기사에 지나지 않는걸. 결국 지구평화 같은 거창한 문제보다는 나의 작은 문제들이 손에 박힌 가시처럼 아프다는거지. 사람은 그런거지 . 별수 없으니까 사람이라는 거고, 저지르고 나서 후회하고 위로하고 자위하는 것도 .... 사람만이 하는 짓이라는거지. 돈을 가져도 세계평화 걱정할 정도만 가지면 되고, 마음의 여유도 세계평화 걱정할 정도만 가지란 말이 있었다. 내 속이 편해야 남의 것이 보인다는 말이다. 정말 그런걸까... 달에서 온 사람 ![]() 주기를 따라 끊임없이 움직이는 달과 함께 하는 당신. 너 어느 별에서 왔니?당신은 감정 표현력과 육감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풍부한 상상력과 끝이 없는 기억력이 있습니다. 극도의 섬세함을 갖춘 당신은 누구와 어디에 있던지 평정을 잃지 않습니다. 훌륭한 치유자인 당신은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별들도 있을텐데. --?
진주만 공격을 명령한 도조 히데키의 손녀딸인 도조 유코가
오마이뉴스 컬럼리스트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자신이 쓴 책 "pride"를 영화로 만들어 흥행이 되었든 어쨌든.--. A급 전범인 그녀가 말한다. 자신의 할아버지는 훌륭한 사무라이라고. 아 뭐 그래. 자기 할아버지고, 전시에 행한 결정이고, 손녀가 할아버지 숭배하는 거야 누가 뭐래. 일본 기준에서는 사무라이 정신이 맞을 지도 모르지만 그 사무라이 정신으로 저지른 일이 문젠거지. 아시아를 자유로 이끈 전쟁을 만든 사람" 은 아니거든요 --? 그 "아시아"에 한국도 들어가고 중국도 들어갈 텐데 --? 당신 "긍지" 좋아하더라. 긍지 란 그런게 아니지. 언론의 자유는 있는 세상이지만 전쟁덕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살아있는 이 시점에 할머니 단어선택이 적절치 못했다고봐. 애초에 전쟁터의 긍지따위 의미상실이긴 하지만. 당신 할아버지가 정말 죽을 때 까지 긍지에 차서 당당했으리라고 생각하는가? 당시의 일본 언론이 부추겼고, 당시 전시 상황이 어쨌고, 뭐가 어쨌든 간에 전쟁 한복판에서 얽힌 나라와 사람들이 얼마고 번듯한 증거를 믿지 못한다고 우기는 그녀를 보면서 얼핏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스스로에 대한 세뇌도 저 정도면 대성한 경지라 할 수 있다. 정말 모른 척 하는걸까. 정말 모르는 걸까. 종전 이후 도조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질 못했기에 숨어살았으니 억울하다고 울부짖는 걸로 들리는 이유는 뭘까. 원래 최고의 거짓말이라는게, 기다,기다 그러면서 남들한테 슬금슬금 믿으라 말하다가 자기 스스로 그 거짓말을 실제인 냥 믿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럼 나에게도 세상에도 당당 할 수 있으니까. 하늘님이 쌓인게 많으신갑다 저렇게 우글우글 거리면서 왕창 신경질을 내고 계시니. 원참. 꼭 덥다고 우산 안가져온 날 심기가 그러시면 전 어찌하오리까.!!! 카페라떼 시나몬 카푸치노의 맛은 뭔가 맹맹한데.... 이따 야밤에 쟁여놓은 브라질 커피로다가 냉커피 만들어 먹어야지.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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